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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찬웅씨, 2008년 신지식인 대상 수상
2008-06-26 18:34:35

❍ 지난 6월 23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2008 신지식인 인증 및 제2회 신지식인의 날 기념식』에서 영주시 고현동 현재농원 대표 박찬웅씨가 신지식인 지정(임업분야)과 더불어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박찬웅씨는 2005년 단기임산물로 인식되었던 표고버섯을 이용한 천연조미료“아시맛”(과립형, 티백형)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마, 하수오, 뽕잎, 도라지, 생강, 녹두, 메밀, 생강, 콩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유기농전문판매장, 대형백화점에 납품하는 등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일으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2000년 영주시청 산림녹지과로부터 임업후계자로 선발되어 임산물 생산, 연구개발 및 영주지역 임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미래는 지식정보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며, 신지식인들이야 말로 부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진정한 일꾼이다”라며 신지식인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했으며,

❍ 한국신지식인협회 최세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지식인이 될 수 있지만 신지식인이 된 순간 또 다른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 책임과 의무라는 무거운 짐에서도 기꺼이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진짜 신지식인”이라고 역설했다.

❍ 신지식인 운동은 앨빈 토플러의‘제3의 물결’에서 영감을 얻어 국민의 정부시절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전국 신지식인들이 창출한 가치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확대코자 6월 23일을‘신지식의 날’로 선포,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 신지식인 대상 수상자인 박찬웅씨는“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 임산물을 주원료로 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임가와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여, 시장개방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지식인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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