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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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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른 장마철 농작물 관리는 이렇게 대비하자
2008-06-20 19:27:48
○ 영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에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장마철 농작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센터에서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다소 이른 6월 17일부터 시작되어 7월 하순까지 한달 여 동안 지속되며, 지역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재해 대비 요령을 지도한다.

○ 특히,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연약하게 자란 농작물은 벼 잎도열병, 고추 역병, 사과 점무늬낙엽병, 포도 노균병, 수박 역병 등에 약하므로 사전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병충해 예방에 힘쓸 것을 강조하고 있다.

○ 또한,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하여 논두렁의 물꼬와 배수로 점검으로 물이 잘빠지도록 하고, 고추나 사과 등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보강해 주며, 밭작물은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구를 정비해 주어야 한다.

○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물도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끈으로 단단히 고정시키고, 배수로를 깊이 파서 빗물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 또한, 가축 사료는 높은 습도에 쉽게 부패하므로 적은 양씩 자주 구입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사용하고, 축사 배수로도 정비하여 오·폐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대비하여야 한다.

○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이 농작물 관리요령을 숙지하여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사전 대비 및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농작물의 피해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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