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에서는 2008년 6월 10일(화) 1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삼계탕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 이번 삼계탕 시식행사는 지난 4월 1일 전북 김제를 시발점으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닭고기 등에 대한 소비자 기피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닭고기의 안전성을 증명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어려운 양계농가와 관련업소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 한편, 영주시는 방역초소 운영 등의 노력으로 조류인플루엔자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5월 19일에도 구성오거리 소백쇼핑몰에서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닭고기, 계란 무료시식과 안전성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육계연합회(회장 성호영)에서 후원하고,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배영자)에서 만든 150인분의 삼계탕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 운영에 적극 협조한 생산자 단체, 관계 공무원 등에게 제공하여 닭고기 등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협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