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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광류(LED)이용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
2008-06-04 02:01:19
○ 영주시는 6월2일부터 25일까지(24일간) 클린영주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법적근거 없이 양산되어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전광류(LED)이용 불법광고물 일제 조사를 벌인다.

○ 전광류(LED) 광고물은 색상·글자 등의 변환에 따른 전광으로 제작되고 있고, 광고효과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그 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유발 및 도시경관을 훼손할 우려가 높다.

○ 또한, 광고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자는 법적기준에 맞게 제작하고 설치 전에 허가 또는 신고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LED광고물은 대부분 불법으로 제작 설치하고 있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 영주시는 지난 5월 27일 관내 옥외광고 등록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08 옥외광고물 등 관계법령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날 참석한 광고업자들은 불법광고물을 제작 하지 않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 LED광고물이 대부분 인터넷 주문 또는 외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관내 업체 단속만으로는 미흡한 실정이고, 설치비용이 고가여서 철거요청 시 상당한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에서는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자진정비기간을 설정하여 정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영주시에서는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LED광고물의 일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클린 영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불법광고물의 추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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