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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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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조류인플루엔자 열 받으면 죽어요
닭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2008-05-19 23:26:00

○ 지난 4. 1 전북 김제시에서 최초 발생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영주지역에서는 아직 발생 사례가 없으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 현재까지 의심축으로 신고된 7건도 조사결과 음성으로 밝혀져, 영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되는 것은 전국 최대 산란계 사육지답게 질병이 도내에 발생되기 전인 4월 20일부터 특별예비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고속도로 진입로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농가 차단방역용 소독약품 105톤을 공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이다.

○ 한편, 영주시는 소비위축으로 관련업계의 불황이 이어지자 시중에 유통되는 닭·오리고기는 안전하지만 설령 감염되었더라도 가열(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하면 사멸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열 받으면 죽어요. 닭고기·오리고기 안심하고 먹읍시다” 라는 구호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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