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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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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사과 나무좀류 조기 예찰 및 방제 당부
- 4월 들어 기온이 20℃ 이상 올라가 사과 유목원에 나무좀류 발생 위험 -
2008-04-09 04:32:06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기)에서는 사과 유목원(2~4년차 과원) 특히 키낮은 사과원에 발생이 심한 나무좀류에 대하여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사과재배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 나무좀류는 2007년에 일부 키낮은 사과원에 발생하여 사과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 나무좀은 월동 성충이 사과나무 주간에 침입하여 최고기온 20℃ 이상에서 비산 활동을 시작하고 수세가 약한 나무를 집중 가해하며 특히 겨울철 동해 피해, 여름철 가뭄피해 또는 일소 피해 등으로 줄기가 스트레스를 받은 나무에 집중적으로 해를 입힌다.

❍ 또한, 폐원상태의 사과원, 주변에 쌓아 놓은 전정가지 등에서 날아 들어오며 산지에 인접한 과원에 큰 피해를 준다.

❍ 나무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안정된 수세를 유지하고 겨울철 수성페인트를 나무줄기에 도포하고 이미 피해를 입은 회복불능인 나무는 조기에 소각하여야 한다.

❍ 예찰결과 발생된 포장은 DDVP, 다이메크론 등 유기인계 살충제로 5~7일 간격 2~3회 방제해 주어야 한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나무좀 예찰 및 방제를 위하여 리후렛 1,000부를 제작 사과농가에 배부하였으며 조기 예찰을 위하여 키낮은 사과원을 중심으로 순회 예찰하고 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 과수연구담당(☎639-6456, 634-5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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