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구제역, 소 브루셀라병, 소 탄저병 등 주요 현안 질병에 대한 방역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4월 2일 농업기술센터 상담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 브루셀라병 조기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1세이상 암소 전 두수 정기검사 추진과 경북 영천 소 탄저병 발생에 따른 예방접종 조기완료 등 탄저병 방역 강화 및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등 주요 현안질병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였다.

❍ 영주시는 관내 소 사육농가에 탄저병 예방약품을 추가 공급 (8,000두분)하고, 소 탄저병을 비롯한 춘계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며, 또한 소 브루셀라병 검사신청 농가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축산농가가 받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하며, 봄철 특별방역기간 동안 구제역, AI등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였다.

❍ 한편, 영주시는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 및 예찰의 날” 양축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을 청결하게 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며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구제역 방역을 생활화하고, 소 브루셀라검사 신청농가는 최소한 출하 3주일 이전에 시에 신청해 줄 것과, 유·사산 발생 및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