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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또 야무진 기업 유치 성공
- 민자 산업단지조성으로 육가공공장 및 물류센터 등 건립 -
2008-03-31 18:41:53
❍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3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육가공업체의 중견기업인 풍년식품 주식회사(대표 윤상섭)와 민자 산업단지 조성 MOU를 체결했다.

❍ 풍년식품(주)은 금년 3월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부지 45,628㎡를 매입 완료하고, 일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육가공 공장 및 물류센터 건립, 공업용지 분양사업을 계획하고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총 600억원이 투자되어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약 350여명의 일자리창출을 비롯해 연간 700여 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풍년식품(주)은 1997년 창업된 회사로 그동안 수입소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한 “윤상섭 참갈비”라는 단일 브랜드로 TV 홈쇼핑에서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이 분야 선두기업으로 그동안 국내산 갈비시장의 수요량에 비해 수급량이 부족해 수입 소고기를 사용하였으나, 기업이 안정화됨에 따라 한우산업의 발전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한우를 이용한 사업을 구상하던 중 수급이 용이하고 국내에서 청정 한우로 유명한 영주시가 가장 적지로 판단되어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다.

❍ 이곳에서 생산될 제품의 브랜드도 “영주의 아침”으로 결정하여 기업의 홍보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 김주영 시장은 “이번에 유치한 풍년식품(주)은 육가공업체의 선두기업으로, 지난해 국가기관인 축산과학원과 맺은 MOU가 한우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면, 이번 MOU는 영주의 발전된 한우기술을 제품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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