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에서는 3월13일 오후4시 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쓰레기 및 분뇨 수거 등 환경 분야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본 교육에서는 환경 분야 종사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의 종류와 대처방법 등을 소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개인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송원걸(영주환경)씨는 ‘평소 시가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면서, 교통 여건이나 시간에 쫓겨 안전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런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