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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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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사과 수출협의회 구성 운영
2008-03-14 03:57:09
◦ 영주시에서는 우리나라 사과의 유일한 수입국인 대만에서 최근 사과‧복숭아의 수입 검역요건을 강화함에 따라 시, 식물검역소, 수출단지 대표들로 협의회를 3월 14일 구성하여 수출농가 방제지도 등 철저한 관리로 수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 대만수출의 개정된 검역요건은 사과수출농가의 재배지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일정한 시설을 갗추고 식물검역소에 등록한 선과장에서만 선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수출농가에서는 사전에 행정기관에 재배지를 등록하고 재배면적 1ha당 1개소의 병해충 예찰트랩을 설치하고 전담지도사로부터 정기적인 예찰에 의한 방제지도를 받아야 하며 수출업체에서는 일정한 시설을 갖춘 선과장을 식물검역소에 승인받고 과실수확 15일 전까지 재배지검사를 받아야 한다.

◦ 시에서는 최근 고유가, 환율하락 등 계속되는 수출여건 악화로 수출농가 및 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자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수출단지에 대한 생산자재공급, 선별비지원 등 대폭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수출촉진을 통한 국내가격의 안정을 유지하고 영주사과의 국제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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