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기)에서는 농업신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9개 분야, 44개 사업에 12억 7천만원을 집중 투자하기 위한『영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3월 12일 개최한다.

❍ 『영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생산자와 학계, 그리고 관련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영주농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대학교수, 시의원, 농업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등 22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영주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농업신기술을 적응 시험으로 농가에 보급할 2008년도 시범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하게 된다.

❍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할 대상사업으로는
▲ 원예분야 - 화훼재배 시설 현대화 사업 등 8개 사업
▲ 과수분야 - 과수 생산비 절감 사업 등 11개 사업
▲ 지도행정분야 - 인터넷작목반 화상정보시스템 지원사업
▲ 인력육성분야 - 농촌청소년 미래영농주 양성지원 사업
▲ 식량작물분야 - 육묘용 벼출아기 보급 등 6개사업
▲ 생활기술분야 - 농작업편이장비지원 등 5개 사업
▲ 특작분야 - 우량인삼생산 해가림시설 등 4개 사업,
▲ 축산분야 - 안전고품질 축산 종합생산 사업 등 5개 사업, ▲ 기술개발분야 - 국화소득시범사업 등 3개 사업 등 44개 사업 90개소에 시범사업을 심의하게 된다.

❍ 협의회에서 심의되는 시범사업들은 새로 개발된 작목이나 기술들을 지역 실증시험을 위한 사업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지역에 적합한 작목과 기술들은 지역내 농업인들에게 보급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게 된다.

❍ 2008년도에 추진하게 될 시범사업 중 1억 8천만원이 투자되는 원예분야 화훼재배시설 현대화사업은 영주남부지역의 새소득 작목인 화훼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작업환경이 개선되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에 적합한 새로운 작목과 기술을 정립하고 실증시험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영주지역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지도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영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