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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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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수박 육묘용 종자 싹틔워주기 무료 실시
2008-03-05 18:56:41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기)에서는 관내 수박재배 농업인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보유한 장비를 활용 수박재배농가의 육묘용 종자(대목용 박종자 및 접수용 수박종자)를 무료로 싹틔워주기를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 수박육묘용 종자중 대목용 박 종자는 온도에 민감하여 싹틔우기 도중 30℃를 넘으면 휴면에 들어가 싹틔우기가 매우 힘들다. 특히 농가에서는 온도조절이 되지 않는 곳에서 싹틔우기를 하다 싹틔우기에 실패하여 종자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농사시기를 일실하는 경우가 있다.

❍ 싹틔우기가 필요한 농가에서 종자를 25℃ 온도의 물에 6시간 ~ 12시간정도 침종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싹틔우기를 한 후 싹틔우기가 되면 전화로 농가에 연락 농가에서 종자를 찾아가면 된다. 보통 싹틔우는 기간은 36시간 ~ 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기간 동안 농업인은 안심하고 다른 농사에 전년 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 영주는 1,000여 농가에서 500ha에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수박 육묘 중점 기간인 3월~4월은 공휴일 없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싹틔워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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