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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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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생산의 시작은 종자소독으로...
2008-03-05 18:48:39
❍ 영주시는 벼 재배농가의 큰 근심거리인 키다리병을 해결 하고자 전 농가에 종자소독약제를 지원하고 3월과 4월 두달 동안 읍면별 지도반을 편성 종자소독 현지지도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 이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금년도 키다리병의 완전한 방제를 위하여 1,8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관내 5000여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 소독약제 16,130병을 지원하게 된다.

❍ 이는 지난해에 종자소독약제를 지원한 결과 못자리에서의 키다리병 발병율이 25%→5%로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며

❍ 볍씨 종자소독방법은 물 20ℓ에 소독약(프로라츠 유제) 10㎖를 혼합한 약액에 살충제(메프유제) 20㎖를 볍씨 10kg을 담가 48시간 소독한 후 맑은 물로 2~3회 씻은 후 씨앗 담그기를 하면된다.

❍ 소독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독액 온도를 30~32℃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볍씨발아기(싹틔우기 기계)를 활용한 공동소독을 실시한다면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키다리병균의 경우 살균소독과정을 거친 보급종 종자에서도 발생하는 수가 있으므로 자가채종 종자는 물론 보급종 종자도 반드시 소독하여야 한다.

❍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배과정도 중요하지만, 종자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소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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