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오는 12. 14(금) 14:00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축협, 한우협회, 수의사회, 가축시장중개인, 유통수집상 및 축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방역 보완대책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그동안 암소 위주로 시행해 왔던 검사증명서휴대제도와 다두사육농가 위주로 시행한 정기검사 제도의 문제점을 대폭 강화시켜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을 청정화시키겠다는 정부 정책방향을 축산농가에 전달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11월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본 제도의 주요내용은 현행 10두 이상 농장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사육두수의 10~20%)가 모든 농장의 1세 이상 암소 전두수로 정기검사가 확대되었고, 검사증명서 휴대 대상에 거래 수소(수송아지포함)와 젖소를 추가하였으며 검사증명서 유효기간은 현행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매매인 변경시마다 재검사토록 하였다.

❍ 영주시에서는 거세우를 제외한 모든 소는 출하 시 검사증명서를 휴대해야 함으로 일시에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출하예정일 3주일 전에 신청하여 줄 것과 본 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는 소 입식 시 검사증명서 확인, 소독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