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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요구
2007-12-13 03:31:16
❍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07년 12월 3일(월)~12월 8일(토) 5박 6일간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자리한 자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자연농업 전문 강좌에 17명이 참가했다.

❍ 자연농업연구소는 자연농업(自然農業) 기본연찬과 전문연찬을 통하여 16,000세대가 넘는 국내 회원을 양성하며 해외 20여 개국에 자연농업(自然農業)을 전파하는 기관으로 매년 12회 정도 강좌를 개최하였다.

❍ 영주 지역 친환경 관련 작목반 및 자연농업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좌는 기초에 근거한 기본연찬 교육으로 자연농업을 시작하기 위하여 농업인이 갖추어야 할 정신교육, 자연농업 수도작의 기본방향 제시 및 자연 농업 농자재 만들기 교육, 자연농업 농자재 원리의 바탕을 둔 농사법 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졌다.

❍ 5박 6일의 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민 스스로 농자재 자가제조법과 작물을 영양주기에 의해 비배 관리하는 방법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기술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친환경 인삼재배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은 친환경농업의 실천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인삼농가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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