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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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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영주농업 천부농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고품격 영주농업의 『명인·명품·명소』선발 시상
2007-10-29 23:50:25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고품격 영주농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지역 최고의 명인․명품․명소를 선발하여 10월 27일 ‘2007년 농업인의 날’에 시상한다.

❍ 『영주농업대상』은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억대농 배가운동과 연계하여 1천명의 억대농을 육성하기 위한『고품격 영주농업 천부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수상대상자는 명인․명품․명소 부문별 대상 3명과, 각 분야별 우수상 7명이다.

❍ 영주농업대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된 3개 부문 10명은 읍면동에서 추천된 대상자를 1차 서류심사와 2차 담당공무원의 현지조사를 거쳐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발하게 된 것이다.

❍ 명인 분야는 지역에서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으로서 식량작물분야, 원예특작분야, 과수분야, 축산분야, 귀농분야에서 각 1명씩을 선발하였으며 명인 대상에는 전국 최초의 『방사유정란』자동화시설을 도입하여 3만 5천수(국내 시장점유율 5%)의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란을 생산하는 양계농가인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 권석은(38세)씨가 선정되었다.

❍ 권석은씨는 『유황계란 생산기술』 특허권 취득,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정란, 무항생제축산물』 품질인증을 통하여 일반계란 대비 2.6배의 높은 판매가로 백화점 등에 납품하여, 연간 13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컨설팅을 실시하는 신지식농업인이다.

❍ 명인 분야 우수상에는

- 식량작물분야 송희찬(47세,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은 영주 다이어트쌀 상품화, 벼육묘공장 운영을 통한 농업생산기반 마련,

- 원예특작분야 전하원(53세,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은 장수약초작목반 육성, 약초부분 GAP인증 등 약초재배기술 전파,

- 과수분야 김재원(46세, 영주시 풍기읍 전구리)은 친환경 미생물농법으로 고품질사과생산을 통한 고부가 창출,

- 귀농분야 강대범(65세, 안정면 봉암리)은‘96년 귀농 후 안정적 정착으로 성공귀농 사례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이다.

❍ 명품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을 가공 후 고부가제품으로 생산․판매하는 우수업체 3곳이 선정되었으며, 명품 대상으로는 1908년 풍기삼업조합을 설립하여 100여 년 간 지속적인 풍기인삼 발전에 공로가 큰 풍기인삼협동조합(대표 신원균)이 선정되었다.

❍ 풍기인삼협동조합은 30명의 임직원과 1,500여명의 조합원으로 연간 100억의 수매와 130억 규모의 인삼홍삼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조합으로 2003년 『경북농산물 수출유공 50만불탑』을 수상하였고 중국, 대만 등에 지속적인 수출과 『ISO9001 품질인증』을 받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다.

❍ 명품 분야 우수상에는

- 소백산오정주(대표:박찬정)는 1680년부터 문헌에 전하고 있는 영주지역의 대표 전통주인 오정주를 현대적 생산시설 마련, 홍보․판매,

- 선비촌한과(대표:김정자)는 풍기인삼 등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고부가 창출 및 전통식문화 개발․판매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 명소 분야는 고품격 영주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장소를 2곳을 선정하였으며, 명소 대상으로는 농촌폐교를 이용하여 전통장류(브랜드:무량수)를 생산하는 만포농산(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소재)이 선정되었다.

❍ 만포농산은 대지 7,358㎡에 전통장류 생산시설(장독대)과 주변시설(정자, 정원수, 돌담, 고석재 등)을 완비하여 고풍스럽게 조경하였으며, 만포농산 소재 마을인 안정면 용산리 마을조경 정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인근 지역을 아름다운 지역으로 조성되는데 공헌하여 왔다.

❍ 명소 우수상에는 아름다운 축산농장인 조진국농장(영주시 상망동 소재)은 축산시설을 생산 위주의 시설배치를 탈피하여 자연과 조화된 건축 및 조경시설을 갖추어 견학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 영주농업 대상으로 선정된 10명의 수상자에게는 2007년 농업인의 날에 영주시장 상장(상패)을 수여하고, 향후 해외 선진지 농업 연찬, 시범영농사업 등에 우선 추천할 예정이다.

❍ 또한, 시에서는 새해영농설계교육과 분야별 전문교육 시 수상자를 전문 강사로 초청하여 강연토록 하고 수상자의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신기술과 노하우를 파급시켜 영주 농업비전인 『억대농 배가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함은 물론 금후 사업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효과가 높은 사업은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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