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고품질 영주사과가 추석절을 맞아 성황리에 판매되는 등 전국 최고의 사과주산지 명성에 걸 맞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최근 관내 농협 및 주요 청과상회에는 추석절 성수기 물량을 확보 하려고 전국에서 몰려든 바이어들로 인하여 사과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 한편 출하량은 폭주하고 있으나 처리능력이 부족하여 일부 청과상회에서는 납품 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3km 정도나 줄을 잇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으며 출하농민들은 번호표를 받기 위해 3일 동안을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 최근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사과재배 면적으로 인하여 가격 폭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나 이렇게 영주사과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그동안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농민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 농민들은 추석절 성수기를 맞아 우박피해사과의 출하를 자제하여 가격 하락을 방지하였으며 영주시에서는 FTA 지원사업 등 행정지원을 통한 고품질 영주사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의 웰빙인증마크 획득을 통한 중앙언론매체의 전국적 홍보를 통하여 영주사과의 인지도를 제고시킨 결과이다.

❍ 올해 초 때아닌 우박으로 농민들에게 크나 큰 실의와 아픔을 안겨 주었지만 모두가 함께 역경을 딛고 노력한 대가가 결실로 나타나고 있어 재해와 FTA 등 어려운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활력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