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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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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 좋은 영주쌀을 만들자
2007-08-01 20:06:58
❍ 수입개방화 시대에 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야 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적기 이삭 거름주기가 필요하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명품쌀 생산을 위해 벼 출수기에 따른 이삭거름주는 시기를 확인하고 이삭거름주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

❍ 이삭거름 주는 시기는 어린이삭의 길이가 1~1.5mm 정도 자랐을때(이삭패기 전 25일경)줘야하며 모내는 시기와 품종에 따라 다소차이가 있다.

❍ 영주는 특히 추청, 주남, 등 중만생종 품종이 80% 이상 재배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생육기 일조량 부족으로 전년보다 1~2일 정도 출수예정일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벼이삭 패는 시기가 8월14일부터 8월26일로 판단됨으로 5월 30일 이전에 모내기 한 논은 7월 23일부터 7월 27일에, 5월30일 이후에 모내기한 논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가 적기이다.

❍ 시비 시기가 빠르면 아래부터 2~3마디가 길어져 도복에 약해지고 벼알이 너무 많이 생겨 벼알을 충분히 채우지 못해 죽정이가 생기고, 시비 시기가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성분이 많아져 이삭목도열병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 이삭거름은 모든 논에 줘야하며 시비시기 만큼이나 시비량 또한 중요하다. 거름기가 부족하거나 알맞은 논은 NK복합비료를 10a당 11~12kg 시비하고, 엽색진단 후 거름기가 많은 논은 질소성분이 없는 염화가리만 4kg 기준해서 시비해야한다.

❍ 이삭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쓰러지거나 벼알이 잘 여물지 않고 이삭목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며 완전미가 감소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쌀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든 논에 이삭거름이 적기∙적량이 시비될 수 있도록 현지 기술지도를 강화해 영주 명품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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