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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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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우박피해 보상지원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2007-06-29 22:54:48

❍ 민선4기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6. 26(화) 오후 4시 30분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소재 예천 천문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항과 건의사항, 시군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설명, 기타사항 등에 대한 협의를 갖고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 특히 이 날 김주영 영주시장 발의로 우박피해 보상지원을 위한 아래 내용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여 행정자치부 및 농림부장관에게 건의하였다.

▶ 대규모 우박피해 면적임을 감안하여 특별재난 지역에 준하는 지원 요청

▶ 농작물 재해 보험료의 정부지원 상향조정과 재해보험 농작 물 품목확대 및 보험 산정 방법의 개선 요청

▶ 피해로 상품성이 떨어진 과실에 대한 최저 생산비지원과 정부 수매

▶ 재난지수 300점 이상을 하향조정

▶ 농작물에 지원하는 농약비의 현실적인 조정 요청

❍ 농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고향을 가져온 농민들은 한․미 FTA협상 타결로 생산의욕 마저 상실하고 실의에 차 있는데, 지난 6월 9일 우박피해로 인하여 이른 봄부터 땀 흘린 농업인들의 수확의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 이 엄청난 자연재난에 농업인들이 망연자실하고 있으며 우박피해를 받는 지역 시장․군수들은 순식간에 닥친 재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 건의문을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 배경이다.

❍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박피해는 자연재해로 재해에 대한 보상이나 복구는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하고 특별재난 지역에 준하는 지원이 필요하며, 농작물의 최저 생산비 보상을 중앙정부에서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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