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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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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영주시, 우박 피해지역 긴급 방제비 특별 지원
2007-06-13 19:22:35

❍ 지난 6월 8일 우박이 내려 영주시 7개면 890ha에 800여 농가가 사과, 수박, 고추 등 주요 주산작목에 피해가 집중되었다.

❍ 피해를 입은 원예작물(사과, 고추, 수박) 등은 과실과 잎 등에 찰과상을 입어 상처 부위로 병균 침입이 용이하여 방제시기를 놓치게 되면 병해충이 만연하여 병해로 인한 2차 피해가 클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 특히, 실의에 빠져있는 소규모 농가가 방제시기를 일실 시 주변 및 주산단지 전체가 2차 감염에 의하여 조기 낙엽 등이 유발되므로 내년 농사도 크게 문제될 소지가 크다.

❍ 이에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긴급방제를 위하여 예비비 2억여원을 투입하여 6월 12일부터 18일 사이 피해지 전역에 걸쳐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농약 및 영양제를 지원, 동시에 긴급 방제하여 효과가 수세안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 가구당 재난지수가 300점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국고지원이 전혀 없으나 영주시에서는 재난지수 300점 이하 피해농가에도 농약비를 지원하여 영세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이번 긴급방제로 우박피해 농작물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여 피해농가의 영농 의욕과 사기진작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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