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산림병해충의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로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 방제 및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 그 동안 집중방제로 회복단계에 있던 솔잎혹파리 피해가 최근 2～3년간 고온 다습한 이상 기후로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도로변, 관광사적지 주변, 송이 생산지 등에 대하여 방제 대상지 조사를 완료하였다.

❍ 시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월말부터 6월말까지 솔잎혹파리 밀도를 감소시키고 피해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나무주사(445ha)를 실시하고,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70ha)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 시는 시민들에게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는 고독성 약제인 포스팜 액제를 사용하므로 작업현장 및 인근지역에서의 산나물 및 솔잎 채취를 금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또한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고사목 제거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대책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여 푸른 숲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