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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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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주시, 푸른들가꾸기사업 우수마을 상사업비 지급
- 최우수1, 우수1, 장려1 등 3개 마을에 1천5백만원 지급 -
2007-05-21 02:31:05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겨울철을 이용해 푸른들가꾸기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문수면 적동1리를 비롯한 3개 마을을 선정해 1천5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한다.

❍ 시는 사업의 조기정착과 면적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마을을 심사하여 최우수마을 1곳 7백만원, 우수마을 1곳에 5백만원, 장려마을 1곳에 각각 3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하며 상사업비는 친환경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비로 사용된다.

❍ 푸른들가꾸기사업은 퇴비증산사업을 대신하여 2006년부터 겨울철 유휴농지에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토양유기물 함량을 증진시키고 지력을 회복시켜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2006푸른들가꾸기사업은 지난 겨울에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로 유휴농지 430ha에 77톤의 녹비작물을 파종∙재배하였으 며 특히, 우수마을로 추천된 9개 마을에 대해 4월 11일부터 12 일까지 합동심사반이 현지를 답사하여 파종실적, 추천 우수마 을 평가, 분위기 조성 및 홍보실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심사한 결과 문수면 적동1리가 최우수마을, 부석면 우곡리가 우수마 을, 순흥면 석교2리가 장려마을로 선정되었다.

❍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문수면 적동1리는 김성재 이장을 중심으로 54호의 농가가 푸른들가꾸기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36.5ha의 면적에 파종한 녹비작물인 호밀의 생육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트렉터를 이용한 호밀의 공동파종과 생육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좌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16개 리동 757호에 푸른들가꾸기 실천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 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여 다른 마을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 한편, 시는 금년에도 푸른들가꾸기사업 추진을 위해 2억2백만원의 사업비로 1,263ha 면적에 190톤의 호밀종자를 공급∙파종키로 하였으며, 우수마을에 대하여는 2008년도에도 상사업비 등 시상금을 전달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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