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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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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 지도
2007-05-16 18:58:05
❍ DDA, FTA 등 수입개방화 시대에 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기모내기로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미질을 향상시키는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이 필수적이다.

❍ 영주지역은 80% 이상이 중만생종(추청, 일품 등)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앙적기는 5월 15일 ~ 5월 25일까지이며, 화영벼 등 중생종은 5월 25일 ~ 6월 5일, 운광벼 등 조생종은 5월25일 ~ 6월5일 까지가 모내기 적기다.

❍ 영주지역은 대부분 1모작 농가로 최근 더위가 빨리 오자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하는 경향이 있어 쌀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

❍ 조기 이앙은 벼의 영양생장이 길어져 헛가지 발생이 많고, 물, 양분 소모량이 증가하고 잡초 및 병해충 발생 비율도 증가하여 농약사용을 늘려야 하며 고온기에 벼알이 익게 되어 미질(米質)이 크게 떨어진다.

❍ 반면, 모내기를 너무 늦게 하면 여뭄 비율이 떨어져 완전미 비율이 낮아지고, 심복배미 등 불완전미가 증가하여 맛과 영양가가 낮고 상품가치도 떨어져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급 쌀 생산이 어렵게 된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권종기 식량작물담당은 “쌀의 품질을 높여 수입쌀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대별 적기 모내기 실시로 최고급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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