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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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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추진실태 일제점검
2007-05-14 19:38:58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4일간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하여 생산ㆍ도축ㆍ가공단계의 추진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이란 소와 쇠고기의 생산ㆍ도축ㆍ가공ㆍ유통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ㆍ관리하여 문제발생 시 이동경로를 따라 추적 또는 소급하여 신속한 원인규명 및 조치를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제도이다.

❍ 소 개체별로 유일한 개체식별번호를 부여하고 번호가 표시된 귀표를 부착하여 출생ㆍ이동 및 도축단계까지 신고내용을 DB화하여 관리하고 소비자는 구입한 쇠고기의 원산지 및 품질 등의 이력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이 가능토록 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 또한 이 제도는 도축단계 이후는 쇠고기에 개체식별번호를 표시, 도축장에서 DNA검사용 샘플을 채취ㆍ보관하여 유통되는 쇠고기와 대조확인, 수입쇠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시는 2006년 8월 시범사업 경영체로 선정되어 현재 브랜드 영주한우 90호, 5,400여두가 등록 관리되고 있다.

❍ 특히 이번 점검에는 생산단계의 바코드귀표 부착 및 이력정보 전산관리 실태와 도축ㆍ가공단계의 개체식별번호 확인, DNA시료채취, 등급판정내역 입력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신뢰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유통경로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표시 등 둔갑판매 방지로 국내산 쇠고기의 소비확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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