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기능성 식품제조업체 "(주)다정원"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2007-04-28 04:10:40
◦ 영주에 기능성 콩, 콩물, 콩고기 등 첨단 청정식품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인“(주)다정원”이 ‘07. 4. 27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주정보산업연구단지에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 영주시에 따르면 식품제조업체인“(주)다정원”은 경기도 과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서 영주정보산업연구단지에 이전되며 7,000여 평의 부지에 110억원을 투자, 3,000여 평의 첨단시설을 갖춘 공장 및 저온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금년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추진된다.
◦ “(주)다정원”이금산 대표는 수도권으로 매일 신선제품을 수송하기 위한 물류수송비가 많이 들어 고민한 것은 사실이나 영주 소백산의 청정이미지와 최고의 수질만이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적이고 신선한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기업을 이전 확장하기로 결정하였다.
◦ 한편, 공장이 완공 가동되면 100여명의 상시고용 인력의 창출과 아울러 원료인 우수한 콩 확보를 위한 지역 농민과 계약재배 등으로 연간 530억원의 경제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지역농가의 소득증가도 크게 기대될 전망이며
◦ 주로 생산품이 전국을 대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기존 영주에 있는 업체와는 차별화 되어 지역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 김주영 영주시장은 앞으로 식품제조업체인“(주)다정원”이 영주에서 향토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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