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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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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농업부문 설명회 개최
2007-04-25 16:47:21

◦ 영주시는 2007. 4. 25 - 4. 27(3일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10명 정도의 대표들과 함께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농업부문 설명회를 개최한다.

◦ 한미 FTA는 2006년 2월 협상을 시작하여 2007년 4월 2일 협상이 종결되었으며 8차 협상을 통해 농산물 양허협상은 쌀을 포함하여 전체 품목의 10% 이상이 예외적 취급을 받거나 15년 이상의 관세철폐 기간을 확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시는 2007. 4. 25(수) 15:00 과수부문을 시작으로 4.26(목) 11:00 인삼부문, 4. 27(금) 11:00 축산부문 등 우리시에 민감한 작물에 대해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대한 설명과 대응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한다.

◦ 주요 작물에 대한 시의 대응전략을 살펴보면 사과의 경우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키 낮은 사과원으로 전면 개편, 친환경 인증 및 생산 이력제 기반 확충, 지리적 표시제 등록, 사과 전업농 육성 등이며 축산분야의 경우 우수 브랜드 육성,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 질병발생 억제로 생산성 향상 등이다.

◦ 또한 시는 인삼의 경우 지리적 표시제 도입, 고품질 원료삼 생산체계 구축, 전문수출단지 육성, 인삼계열화 사업 확대, 수삼 경매제 도입, 고려인삼의 약리효능 입증을 위한 신제품 개발 추진 등의 전략으로 FTA 협상결과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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