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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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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영주시,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2007-03-02 16:31:19
◦ 영주시는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3월1일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예방은 물론 피해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 구제역은 입, 혀,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주로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과 2002년도에 2차례 발생되어 4,400억원의 직접 피해를 준 바 있다.

◦ 이에 따라 시는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지역 내 축산농가, 우시장, 도축장 등에 일제히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방역관리가 취약한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51명으로 구성된 17개 방제단을 운영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예찰요원 17명을 투입해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축산농가 순회 예찰 및 만일의 사태에 대비 구제역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되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해외 여행객은 축산 농가 방문과 육류의 국내 반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588-4060, 639-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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