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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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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상북도지사 소디프신소재(주) 현장방문
2006-12-27 17:28:38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2006년 12월 27일 15시 30분 영주시 상줄동 가흥농공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경북의 자랑스런 우수기업인 소디프신소재(주)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격려와 함께 하영환 대표이사로부터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정지원방안을 협의하였는데, 그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해주기로 약속하였다.

◦소디프신소재(주)는 1982년 대백신소재로 출발하여 2004년 소디프신소재(주)로 법인명칭을 변경한 이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TV브라운관 및 모니터 제조에 필수재료인 연마소재와 용해원료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연마재 분야에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2000년에는 휴대폰 및 노트북의 베터리에 사용되는 음극활물질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공장을 가동중에 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NF3를 개발, 생산하여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올리고 있고, 2005년 기준 52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로서 주 거래처로는 삼성전자, 엔지필립스 엘시디, 하이닉스, 한국전기초자 등 국내업체와 도시바, 히다찌, 마쓰시다, 톰슨 멀티메디아 등 외국업체를 망라하고 있다.

◦한편, 소디프신소재(주)는 국내외 반도체 업체의 대규모 설비투자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NF3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연산 900톤 규모의 NF3 생산설비를 2,500톤으로 증산한다는 계획아래 1,000억원을 투입하여 200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시설 확장중에 있으며,

◦금번 시설확장이 완료되면 경쟁업체인 에어 프로닥트(미국), 미쯔이화학, 칸토덴카(일본)등 경쟁업체를 따돌리고 명실상부한 세계최대 NF3 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되어 독점적 지위확보는 물론,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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