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월 18일(수)부터 2006년 사과학교의 정지전정반 수업을 시작으로 개설한 애플스쿨이 과수농가의 재배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애플스쿨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개설한 것으로 정지전정반, 키낮은사과원조성반, 사과병해충진단반, 사과이동학교반, 12월 14일 수료하는 사과전문가반 등 5개 과정으로 총 219명이 수료를 하였는데, 과정별․수준별 심화 학습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맞춤식 교육을 통하여 교육성과를 극대화 하였다.

◦또한, 과수시험장에서 자체강사의 교육 위주로 이루어 졌으며 사과 전반에 관한 기초 이론과 포장 실습을 통한 전문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특히, 관내 사과재배 농가의 순회를 통한 이동학교의 운영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해결로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07년도에도 사과학교를 계속하기로 하고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과정지전정반과 사과재배의 초급반, 고급반, 사과병해충 진단반으로 구성 각 과정별 50명 내외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올 연말부터 내년 교육 시작일 까지 수시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