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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 수성구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판매행사 실시
2006-12-04 14:22:54

◦영주시 문수면에서는 지난 2006년 11월 28일부터 대구시 수성구의 마을단위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서 도∙농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울러 농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함으로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영주시와 수성구간 마을단위로 맺은 자매결연은 지난 11월 27일 안정면 동촌1리와 수성구 파동 대자연맨션부녀회를 시작으로 문수, 봉현, 순흥, 단산, 부석 등 6개면 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완료하였으며, 12월 중순경에는 월호2리와 황금1동 자율방범대가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한편, 11월 29일 문수면 권선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수성구 만촌1동 메트로팔레스 5단지부녀회에서는 자매결연식으로만 끝나지 않고 12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일간 메트로팔레스단지 분수대에서 배추, 무, 쌀 등 농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하여 6백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는데, 메트로팔레스부녀회에서는 앞으로 제철 농산물이 나올 때마다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시 소비자들과 농촌 생산자들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교류를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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