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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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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 강화
2006-11-28 18:13:12

◦영주시는 전북 익산시 소재 육용종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2월 국내에서 19건이 발생되어 살처분 보상금 및 방역비용으로 1,531억원의 비용이 소요된 바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축산물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영주시는 지난 11월초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사육되는 닭∙오리사육농가 363호에 문자 서비스망(SMS)을 구축하여 질병발생동향, 차단방역 및 의심축발생시 신고요령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행정, 공수의, 방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예찰반을 편성 감수성동물 사육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긴급 방역비 1천2백만원으로 소독약품을 구입 배부하였으며, 축산농가 방역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닭고기, 오리고기의 소비가 위축되고,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간 가열처리하면 완전히 죽기 때문에 일반 조리과정에서도 충분히 제거될 수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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