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지방자치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대책 추진
2006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특별대책 상황실 운영
2006-11-08 09:56:27
◦영주시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한다.

◦조류인플루엔자는 2003년 12월 중국 동남아지역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유럽, 아프리카로 확산되어 총 43개국에서 발생되었고, 2003년 말부터 2006년 10월까지 256명이 감염되어 151명이 사망하였으며, 우리나라에도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19건이 발생하여 1천5백3십1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등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관내 사육되는 닭, 오리 사육농가 363호에 대해 SMS(문자서비스)망을 구축함과 동시 가축 사육주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농장방역 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는 특별방역대책 추진과 함께 농장 내 사료섭취 감소와 산란율 저하, 호흡기 증상, 폐사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발견시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철저한 차단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신고전화 1588-4060, 639-6281)

◦한편,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인체감염 예방차원에서 축산농가는 물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행성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