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2006년도 시내버스의 노∙사간 임금협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버스노조에서 9월 1일 파업을 계획하고 있어 여객 수송에 큰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8월 29일 10시 실과소,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행중단 대비 비상수송 대책회의를 가졌다.

◦영주시에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체인 영주여객에는 일반버스 48대와 좌석버스 11대 등 총 59대의 버스가 등록되어 71개 노선에서 102명의 운전기사가 종사하고 있다.

◦비상수송 대책 기본방침으로는 D-2일 ~ 정상 운행시까지 우병윤 부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시민운동장 내에 설치 운영하며, 택시부제 해제와 공무원 자가용 요일제를 전면 해제하고, 관내업체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자가용 함께 타기, 자전거 타기 및 가까운 거리 걷기 운동 등 교통량 줄이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승객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영주시에는 24인상 이상 승합자동차로 전세 41, 관용 19, 자가용 101 등 총 161대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