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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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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통생활기술 작품 공모전 영주시 전통음식 연구가 선물용 농산가공품 분야 최우수상
2006-08-11 11:02:01

◦영주시 전통음식 연구가인 이신옥(여∙48세 안정면 생현리)씨가 지난 8월 7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제3회 전통생활기술 작품공모전 선물용 농산가공품 분야에서 한과모듬셋트를 출품하여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화제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기술인 규방공예 제조기술과 농산물가공 상품기술을 발굴, 문화상품으로 개발하여 소득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우리농산물을 선물로 주고받는 문화를 조성하여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작품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데,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게 된 작품은 한과모듬셋트로 흑미 등의 곡류를 이용한 곡류강정, 호두, 잣을 이용한 견과류강정, 사과, 도라지 등을 이용한 정과류 등에 실 멸치를 첨가하여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의 간식으로 만든 창의력이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신옥씨는 2003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하여 청국장 다식, 인삼한과, 웰빙 영양간식, 칼슘한과 등으로 특선과 입선을 하였으며,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한과모듬셋트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1차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6 서울 국제 원예전시회에서 전시되고, 2차로 농촌진흥청에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 농업기술대축전에 전시된다.

◦한편, 이신옥씨는 지역의 향토음식의 발굴과 전승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모전에 관한 시상은 10월말에 열리는 전국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시에 전수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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