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회장∙이정필)에서는 7월 26일 14시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실에서 과제교육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

◦먼저 회원 25명대상 과제교육으로 10시에 향토음식이 웰빙음식으로서의 재발견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고, 14시에는 체험행사로 일반시민 35명이 참여하여 상추시루떡 및 오미자 화채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 및 체험 행사는 지난 7월 25일까지 체험에 참가할 일반시민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시행하게 되었는데, 시민들에게 향토음식 체험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머니의 손맛을 계승 발전시키고 웰빙 식생활 영위 및 관광 영주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향토음식과 지역홍보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향토음식 체험장 운영은 4월부터 9월까지 향토음식 13종에 대하여 매 월별로 주제를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4월에는 미취학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선비촌에서 콩고물 쑥떡 다식과 인삼감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져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8월에는 어머니와 자녀 2인 1개조 50여명) 참여하여 시절음식인 꽃절편과 복숭아 저장음식에 관한 실습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