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박계순)에서는 회원들의 심신수련을 통한 건강한 생활로 지역사회선도 실천자로서의 능력을 배양하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생활기술과제 교육 및 하계연수대회를 개최한다.

◦7월 1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전회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으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심신수련 및 체력단련으로 생활에 활력을 증진하고 농촌 고유의 공익적 기능과 지역문화에 대한 새로운 가치 인식 및 회원 과제 발표를 통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게 된다.

◦행사내용으로는 김남숙 외 9명의 회원이 준비한 회원과제발표로 전통무용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웃음치료 전문가 황재수씨를 초빙하여『행복한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전병운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한마당레크레이션, 읍면 화합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시간을 가져 바쁜 농촌생활에 지쳐있는 농촌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새롭게 하여 건강한 생활, 화목한 가정, 활기찬 농촌 건설과 회원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선봉에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보호와 농촌과 농업인들의 발전 및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의 기틀을 다지는데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영주시연합회는 11개 읍면회 620명의 농촌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실천 정나누기 행사, 도∙농교류사업, 하계연수회, 전통생활문화 전승보급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