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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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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여름철 우기 가로등, 신호등 관련 감전사고 주의 당부
“비오는 날, 전기 감전 주의하세요”
2006-07-10 10:26:45

◦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가 도래함에 따라 집중 호우시 공사장, 신호등∙가로등, 저지대 반 지하 주택 등에서 침수에 의한 감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시민들에게 감전사고 방지요령을 홍보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감전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과거 3년간(2002~2004)의 감전사고 발생건수를 보면 여름철 우기시6~8월)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장마기간이 시작되는 6월부터 점차 증가하여 7월에는 평균 104건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15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감전사고 예방 요령으로는 여름철 생명을 잃기 쉬운 가장 대표적인 감전사고가 침수된 지역에서 전기가 흐르는 곳을 모르고 전기시설 등에 접근하다 감전사고를 당하는 경우로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장마기간에는 기상특보를 예의주시하며 집중호우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된 지역은 가급적 우회해서 통행하는 것이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며,

◦집안이 침수되었을 때는 전기 콘센트나 전기기기 등을 통하여 전기가 흐르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접근하기 전에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내린 다음 출입하여 물을 퍼내고 건조시키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고,지하실 등이 침수되었을 때는 지상보다 감전 위험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발생에 더욱 조심을 해야 한다.

◦또한, 감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가까운 소방서나 전기안전공사로 신속히 연락하여야 하는데 주요연락처로는 감전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소방관서(119)로, 주택 내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에는 전기안전공사(1588-7500)로, 태풍 등이 발생하여 전주에서 집으로 연결된 전선이 끊어진다든가 또는 나뭇가지에 마찰되어 전선의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에는 한전(123)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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