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겨울철을 이용해 푸른들가꾸기 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마을을 선정해 상사업비를 지급한다. ◦푸른들가꾸기 사업은 퇴비증산사업을 대신하여 2004년부터 겨울철 유휴농지에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토양유기물 함량을 증진시키고 지력을 회복시켜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의 조기정착과 면적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마을을 심사하여 최우수마을 1곳 1천만원, 우수마을 2곳에 각각 3백5십만원 장려마을 2곳에 각각 2백5십만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하며, 상사업비는 친환경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비로 사용된다.
◦2005푸른들가꾸기 사업은 지난겨울에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휴농지 875ha에 157톤의 녹비작물을 파종∙재배 하였으며, 특히, 우수마을로 추천된 8개 마을에 대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합동심사반이 현지를 답사하여 파종실적, 추천 우수마을 평가, 분위기 조성 및 홍보실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심사한 결과 문수면 월호3리가 최우수마을로 이산면 지동1리와 부석면 감곡2리가 우수마을, 봉현면 대촌2리와 단산면 단곡1리가 장려마을로 선정되었다.

◦한편, 영주시는 금년에도 푸른들가꾸기사업 추진을 위해 6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430ha 면적에 77톤의 호밀종자를 공급∙파종키로 하였으며, 우수마을에 대하여는 2007년도에도 상사업비 등 시상금을 전달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