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6월 30일 14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축협, 한우협회, 수의사회, 축산농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 부루세라병 방역 보완대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4일 정부에서 발표한『소 부루세라병 방역 보완 대책』을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에 전달함으로써 제도시행 이전에 축산농가가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소 부루세라병 방역 보완 대책』의 주요 내용은 시가의 전액이 보상되던 殺 處分 보상금 지급상한액이 금년 11월 1일부터 80%로 축소되고, 내년 4월부터는 60%까지 감액되며, 거래되는 암송아지의 어미소와 10두 이상 사육농장이 검사대상에 포함되는 등 감염우 색출이 보다 강화된다.

◦시에서는 보상금 차등지급 등 농가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9월말 이전에 공수의 및 방역사를 동원하여 일제채혈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부루세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소 입식시 검사증명서 확인, 소독∙예찰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