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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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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우리농업 지키는 대학생 여름 농촌봉사활동
2006-06-28 18:32:28

◦경희대학교에서는 방학을 맞아 500여명의 학생이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9박10일간 영주시를 방문하여 영농철 부족한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6월 29일 12시경 시민운동장에 도착하는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8개면 23개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되며 특히, 이번에는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경희대 의료봉사단에서 무료한방진료도 실시하게 되는데, 매년 실시해온 의료봉사활동은 평소 병원과 거리가 멀고 바쁜 영농철이어서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이외에도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잔치 및 통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농촌의 환경을 이해하고 바쁜 영농작업에 힘든 농업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마을 잔치는 각 마을별로 실시하게 되며, 농업인과 학생 통일한마당 행사는 7월 6일(목요일) 저녁 안정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우천시 실내체육관), 행사 주관단체인 영주시농민회와 경희대학생들은 많은 농업인들이 참가하여 학생들과 농업인이 화합하고, 영농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울산대학교 학생 200여명이 영주관내 15개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영농봉사활동 등 농촌 생활체험과 화합활동을 벌렸는데,

◦개방화시대에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농업인들의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농촌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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