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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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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여름철 불청객 낙뢰 주의 당부!
2006-06-28 08:52:53

◦영주시는 장마철과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하여 낙뢰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낙뢰에 대비합시다
1. 낙뢰가 예상돼나요?
◎건물 안, 자동차 안, 혹시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대나 골프채 등을 이용하는 야외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운동을 즉시 중단하시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를 잘 알아 둡시다.

2. 낙뢰가 칠 때
◎평지나 산 위에서 낙뢰가 치고 있을 때는 몸을 가능한 낮게 하고 우묵한 곳이나 동굴 속으로 피합니다.

◎벌판에 있는 나무나 키가 큰 나무에는 벼락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피해야 합니다.

◎낚시대나 골프채 같은 키가 큰 물건은 땅에 내려놓고 자세를 낮춥니다.

◎자동차에 타고 있을 때는 차를 세우고 차 안에 그대로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에 낙뢰가 치면 전류는 도체인 차 표면을 따라 흘러 타이어를 통해 지면에 접지됩니다.

◎집에 낙뢰가 치면 TV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옥 내에서는 전화기나 전기제품 등의 플러그를 빼어 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응급처치법
◎낙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구조해 내면 이름을 부르는 등 의식의 유무를 살핍니다.

◎의식이 없으면 즉시 호흡과 맥박의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이 멎어 있을 때는 인공호흡을, 맥박도 멎어 있으면 인공호흡과 병행해서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본인이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케 합니다. 감전 후 대부분의 환자가 전신 피로감을 호소하기 마련입니다.

◎환자가 흥분하거나, 떨고 있는 경우에는 말을 걸든지 침착하게 합니다.

◎사고가 등산 중이거나 해서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장소에서 일어나더라도 결코 단념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 등의 처치를 계속해주십시오.

◎또 설사(혹여) 환자의 의식이 분명하고 건전해 보여도, 감전은 몸의 안쪽 깊숙이까지 화상을 입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빨리 응급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