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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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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영주시청 공무원,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6월 2일 10시부터 17시까지 단산면 좌석리 2.3ha 사과 적과작업
2006-06-02 11:57:03

◦영주시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적기영농을 실현하기 위하여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6월 2일 시청직원 130여명은 단산면 좌석리 4개농가 2.3ha의 과수원에서 실시한 일손돕기는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적과요령에 대한 교육 후 작업을 실시함으로 효율성도 기하고, 농민들의 바쁜 일손도 돕는 등 적기영농 실현과 농촌현실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간소복 차림에 도시락과 음료수, 적과가위, 면장갑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일손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촌 현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6월 2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봉사단체나 타 기관에서도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권유하고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는 계기를 심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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