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봉현면 대촌2리 주성골 마을이 경상북도 마을심사위원회 개최결과 지난 5월 29일 2007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은 친환경 농업,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며,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휴양∙체험공간으로 농촌체험관광 및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데,

◦이번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주성골 마을은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32가구∙ 76명)로서 주변의 옥녀봉과 장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 비옥한 옥토에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사과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 및 특산물로는 사과, 산나물, 호두, 두릎, 속청, 송이버섯 등을 재배∙생산하고 있다.

◦주요사업내용으로 황토주택 건립을 통한 민박시설, 체험농장, 주말농장, 공동취사장, 농산물판매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 외 소득증대 및 농촌생활의 체험을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자매결연 사업을 실시하여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될 주성골 마을에는 2억원{국비(균특) 1억원, 도비 3천만원, 시비 7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