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지방자치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2006-02-23 18:20:35
◦영주시는 동절기 혹한의 영향으로 동결∙융해현상 반복으로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절개지 등 각종 시설물의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오는 3월 10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 영일교가설공사를 비롯한 건설공사장 3개소, 시도 4호선 용혈절개지 등 낙석위험지역 2개소, 아파트지역 축대∙옹벽 5개소, 석산 등 기타 위험시설물 10개소 등 총 20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축대·옹벽을 비롯한 토사유출 등 붕괴위험이 우려되는 절개지, 낙석위험지구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있는 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점검과정에서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물의 경우 보수·보강 지연으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위험요인이 해소되기 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 후 대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동절기공사 시공 중지에 들어갔던 사업장에 대해 올 2월 23일부로 해제됨에 따라 공사가 중지됐던 관내 각종 공사장에 대한 자체점검을 통해 읍·면 및 각 사업시공자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자체 현장점검과 조치도 당부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