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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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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주시민도 고속철도(KTX) 타고 싶다!!!
김천~영주~동해~강릉 구간 조기건설 중앙정부에 요구
2006-02-13 17:43:23
◦영주시는 지난 2월 10일 제4차 국토종합계획의 10대 광역권으로 설정된 중부내륙광역권(경북북부, 강원남부)의 낙후성과 개발 잠재력을 높이기 위하여 국토를 +자형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고속철도(KTX) 김천~영주~동해~강릉 구간을 조기에 건설하여 주도록 중앙정부(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요구하였으며,

◦또한, 청량리~도담까지 공사 또는 설계중인 중앙선복선화 계획을 영주를 거쳐 봉화 석포까지 연장하거나, 안동까지 연장하여 주도록 요구하고 이의 관철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영주시가 중앙정부에 강력한 요구를 한 배경은 영주는 50년동안 전국5대 지방철도청이 소재한 도시였으나 철도청이 공사화 되면서 그 기능이 지역본부로 축소되고 지금 또다시 본부를 3개지사로 기능 분산을 계획하고 있어 영주지역이 공동화 될 것이라는 절박감에 따른 것이다.

◦영주시가 중앙정부에 요구한 내용을 보면 고속철도를 김천역에서 영주까지 조기에 연결하고 장래에는 동해를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것으로서 총 342km에 12조 3천억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앙선복선화 구간연장은 현재 공사중인 청량리~도담까지 계획을 영주를 거쳐 봉화 석포까지 연결하거나 안동까지 연결하여 주도록 하는 것으로서 봉화석포 구간은 총 123km를 연장하는데 2조5천억이 소요되고, 안동구간은 총 83km 구간에 2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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