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
- 2월 7일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200여명 참석
2006-02-07 14:33:08
◦영주시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 및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된 산불은 신속한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6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는다.
◦2월 7일(화) 10시 30분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에는 산불업무 담당자 등 공무원 50명, 산불감시요원 89명, 산림조합임직원 5명, 산림조합대의원 48명, 임업후계자 11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감시원에 대한 필요한 교육을 갖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영주는 전체 면적의 67%가 산림으로 영주의 큰 보고이자 관광자원으로
특히, 1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발생이 연간 발생건수의 93%를 차지하고 피해면적도 98％이상을 차지하는 등 봄철 산불조심이 특별히 강조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요인 우려지구에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입산통제, 취약지 및 취약자 관리, 논·밭두렁 공동소각 등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또한, 시산하 공무원 소유 차량에 산불방지 깃발을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공무원들로 하여금 자연부락별 책임제를 확행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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