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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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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면

읍면동뉴스

인터넷쇼핑몰『영주장날』문 열어
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해서 믿을 수 있는 쇼핑몰 2월 1일 개장
2006-01-31 10:08:33

◦영주장날은 5일주기로 열리는 5일장이지만 인터넷 공간에서는 매일 매일 영주장날이 열린다.

◦2월 1일 문을 여는 영주장날(yjmarket.com)을 클릭하면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중에서도 엄선한 최고의 품질을 구입할 수 있고, 매월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할인혜택과 더불어 포인트 적립도 해 준다.

◦인터넷쇼핑몰 영주장터의 특이한 점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지역 내 농가 및 업체에서 입점 신청을 하면 영주장날 팀에서 현지조사를 한 후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입점하게 되므로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안전 먹거리를 보증하는 역할 또한 높다 하겠다.

◦영주장날 팀을 지휘하고 있는 김영수 농축산과장(56세)은“연 50회 이상 대도시를 순회하며 직거래 장터를 열어 연 8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지역 농가소득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기여 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송인홍 농산물유통담당(48세)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많은 제품들 중 규격화된 공산품은 무조건 싼 것이 좋을지 모르지만, 농산물은 가격 보다는 건강을 위해서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며 농산물을 담당하는 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보증하는 농산물이 경쟁력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영주장날에 올라 있는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인 새콤달콤 영주사과, 불로장생 풍기인삼, 소백산 맑은 영주쌀 그리고 홍삼가공품 등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제품에 비해 농가나 업체수가 적은데, 이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자신 있는 제품만을 선정했기 때문으로 앞으로 신청을 받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입점 농가 및 업체 선정시 엄격한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을 입점 시킬 계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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