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1월 27일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갖는다.

◦영주시청 공무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5명은 중앙고속도로 영주 나들목과 풍기 나들목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재난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출향인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인사와 함께 전단지를 배부하고 고속도로 진입게이트에서는 통행권을 직접 뽑아 홍보물과 함께 차량 탑승자에게 전해 주면서 홍보하게 된다.

◦홍보내용으로는 설날 안전하게 보내기 수칙과 안전점검의 날 알리기, 재난발생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식, 안전점검 실천사항, 재난안전 안내전화 등이다

◦한편, 시에서는 설 명절 안전사고와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민원, 상수도, 가스, 교통, 쓰레기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을 처리하여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