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동장군의 기승아래 서천폭포에 핀 얼음 꽃 장관 이뤄
2005-12-20 18:29:53
◦영주시의 관문에 위치한 서천폭포가 연일 계속되는 동장군의 기승아래 얼음 꽃을 연출하고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과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서천폭포 바위마다 늘어진 고드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얼음덩어리로 불어나 폭포의 빙벽은 빙산을 방불케 할 만큼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사람들 하나같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발걸음을 멈추어 사진을 찍으며 감상에 빠져든다.
◦특히, 일몰 후 폭포 주변 조명등과 어우러져 반짝이는 얼음 꽃은 가히 장관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연인들이 한번쯤 들려 휴식을 취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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