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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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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영주사과 브랜드 제작 추진
브랜드 설문결과 1위「예플」, 2위「산누리」
2005-11-20 21:05:25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지부장․권기춘)에서는 서울의 전문 브랜드개발회사에 용역을 주어 영주사과 통합브랜드를 개발중에 있다.

◦그동안 영주사과 브랜드는 영주관내 5개조합들이 개별적으로 20개 이상의 상표(브랜드)를 수시 제작․사용함으로써, 전국 최대산지(총생산량 35만톤의 1/7 점유)로서 최고의 맛을 지닌 영주사과임에도 불구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였으며, 타 지역 사과값과 동일한 대우를 받아왔다.

◦따라서 난립한 20여개의 개별브랜드를 통폐합으로써 대도시 소비자에 대한 인식제고 및 배가된 품질관리로 농가 수취가격 증대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살펴보면 2005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브랜드 개발업체에 용역 의뢰하여 제작중으로 2회에 걸쳐 설명회(영주시 과수관리과, 국립농산물검사관리원, 동양대 디자인과 교수)를 가졌고, 지난 11월 4일에는 영주시청 현관에서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주사과 공동브랜드 의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사과「산누리」가 1위를 차지하였다.

◦시지부에서는 개발업체로 하여금 11월 말경에 1~2위 브랜드를 확정하고 12월말까지 디자인을 확정하여 특품사과(당도 14°, 착색율 90%, 중량 300g 이상)는 메인브랜드로 상품사과(당도 12°, 착색율 60%, 중량 250g 이상)는 서브브랜드로 영주시농협연합사업단(단장․전상호)에서 엄격히 관리하여 전국 사과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재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농협연합사업단에서 추진한 2005년도 사과판매사업량은 10월말 현재 19억원이며, 12월말까지 약 30억원어치의 사과를 대도시 유통점(농협하나로마트 포함)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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